‘주량확인패치’? 알쓰패치가 당신의 주량을 딱 정해 드립니다 — 넘으면 질병 위험이 높아지는 선

패치로 음주 체질을 확인하는 원리와 방법

무엇을 확인하나

「알쓰」는 흔히 술이 약한 사람을 부르는 말이고 — 그 배경 중 하나로 ALDH2라는 효소의 차이가 알려져 있습니다.

알쓰패치는 그 차이를 피부 반응으로 살펴보는 교육용 도구입니다.

내 주량

알쓰패치는 음주폐해예방의 관점에서 당신의 주량을 딱 정해 드립니다.

여기서 주량은 «얼마나 마실 수 있나» 대신, 연구가 제시한 «질병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지는 음주량(임계점)»입니다. 국내 연구들을 모은 충남대 김종성 교수팀(2019)은 술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체질에서 더 적은 술에도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정리하고, 지켜야 할 선을 절반으로 제안했습니다 — 예: 고혈압 위험은 술을 마셔도 얼굴색이 그대로인 남성은 일주일 8잔, 붉어지는 남성은 4잔을 넘으면 높아졌습니다.

체질별 지켜야 할 선(남성 65세 이하)
체질패치 반응일주일한 자리
주의체질패치는 «변화 없음», 술 마실 때 얼굴색도 그대로8잔112g3잔42g
경고체질약간 붉어짐(또는 술 마실 때 얼굴이 붉어짐)4잔56g1.5잔21g
위험체질많이 붉어짐약 2.7잔약 37g1잔14g

1잔 = 표준잔(순알코올 14g) ≈ 맥주 1캔(355mL · 5%) · 소주 ¼병(연구 원문 기준). 내 술로 바꿔 보려면 아래 계산기를 써 주세요. 순알코올(g) = 마신 양(mL) × 도수(%) ÷ 100 × 0.8. 여성과 65세 넘은 분은 더 적게 잡아요(계산기에서 고를 수 있어요). 위험체질 값은 더 조심하자는 뜻의 교육용 값입니다.

단,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을 위해서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를 권합니다(「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지침: 음주」, 2023). 하루 한두 잔의 적은 양으로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내 주량은 «넘으면 질병 위험이 높아지는 선»입니다.

내 술로 계산해 보기

마신 술의 양과 도수를 넣으면 순알코올(g)과 표준잔 수를 계산해, 내 체질의 «지켜야 할 선»과 견줘 보여 드립니다. 입력한 값은 이 기기 안에서만 계산합니다.

누구 기준인가요
패치 결과(체질)

얼굴과 패치 둘 중 하나라도 붉어지면 경고체질 이상으로 보세요.

무엇과 견줄까요

교육용 참고값입니다. 선 아래에도 위험은 남아 있고, 덜 마실수록 더 낮아집니다.

원리

술을 마시면 몸 안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깁니다. 이 물질을 처리하는 힘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이것은 유전됩니다. 이 힘을 좌우하는 효소(ALDH2)의 유전자는 부모에게서 하나씩 물려받습니다. 둘 다 활발한 유전자면 잘 처리하고, 하나가 약한 유전자면 느리게, 둘 다 약한 유전자면 아주 느리게 처리합니다. 한국인은 10명 중 약 3명이 약한 유전자를 하나 이상 갖고 있습니다(유전자형 기준). 다만 패치 색이나 술 마실 때 얼굴이 붉어지는 정도에는 유전과 함께 그날의 몸 상태도 작용합니다.

그런데 이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한국 연구(2009)에서 효소가 약한 체질의 남성이 90세 이상 장수자 중에 더 많았다는 탐색 연구가 있어요. 다만 여러 유전자를 한꺼번에 비교한 점까지 따지면 우연일 가능성이 남는 결과이고, 한 번의 탐색 연구라 추가 연구로 확인할 단계예요. 연구진도 이 결과를 «후속 연구의 출발점»이라고 했어요. 술을 멀리하게 되는 체질이라서일 수도 있어요 — 이 풀이도 연구로 확인할 부분이에요.

다만 술을 마시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효소가 약하면 같은 술에도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더 오래 남습니다. 그래서 위 표에서 체질별 선이 달라집니다.

패치는 맨정신의 평상시 상태에서, 피부에서 일어나는 반응으로 그 힘이 어느 쪽인지를 보여 줍니다. 그 색이 체질의 단서입니다.

한국인 약 71%(유전자형 기준)는 술을 마셔도 얼굴색이 대개 그대로인 쪽입니다. 얼굴로 오는 신호가 적으니 오히려 과음하기 쉬운 쪽입니다.

사용법

  1. 윗팔 안쪽에 붙이고 7분 그대로 둡니다.
  2. 떼어 낸 뒤 10분 동안 피부 반응을 지켜봅니다. 반응은 떼고 나서 더 올라올 수 있습니다.
  3. 술을 드신 날은 피하고, 평상시 상태에서 해 주세요.

붙인 자리가 화끈거리거나 따가우면 7분이 되기 전이라도 바로 떼 주세요.

체질 선별·체험입니다.

결과 읽기

색이 나타난 경우 — 아세트알데히드를 처리하는 힘이 약한 쪽일 수 있습니다. 교육 자료의 색표와 견주어 보세요.

떼고 10분 뒤 «변화 없음»이 나왔다면 — 이쪽이 오히려 주의할 쪽입니다. 술을 마셔도 얼굴색이 그대로인 쪽이 과음하기 쉽습니다.

부착 환경(온도·시간 부족 등)에 따라 실제보다 약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만 봐 주세요.

빨개지든 아니든, 술(알코올 음료)과, 술을 마셨을 때 몸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주는 위험은 사람마다 크게 다릅니다. 경고·위험체질에는 금주를 권해요. 그래도 마신다면 체질별 선을 지켜 주세요.

묻고 답하기

유전자 검사인가요?

피부 반응만 보는 체험 도구입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반응으로 체질의 단서를 살펴봅니다.

진단인가요?

체질을 선별·체험하는 교육용 웰니스기기입니다. 진단·처방은 의료기관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주량을 알려 주나요?

네. 음주폐해예방의 관점에서 당신의 주량을 딱 정해 드립니다. 여기서 주량은 «얼마나 마실 수 있나» 대신, 연구가 제시한 «질병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지는 음주량(임계점)»입니다 — 체질별 선은 위 표에 있습니다.

어디서 해 볼 수 있나요?

알쓰패치는 보건소 같은 기관의 건강교육용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지금은 기관을 통해 제공합니다.

보건소·사업장 등 기관이 여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에서 쓰입니다. 알쓰패치를 쓰는지는 기관마다 다르니, 관심 있으시면 가까운 보건소의 절주·금연 프로그램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지역별로 알쓰패치를 채택한 기관은 지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부와 일정은 기관마다 다릅니다). → alth.co.kr/map

출처

한국인 유전자형 분포: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기반 연구 — Medicine(Baltimore) 2021, PMC8284761

체질별 지켜야 할 선: 충남대 김종성 교수팀(대한가정의학회지, 2019)

소량 음주와 암 위험: 국립암센터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지침: 음주」(2023)

ALDH2와 장수: Park JW 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2009(PMID 19641380) — 한 번의 탐색 연구

불편했던 점이나 궁금한 점은 1544-5291로 알려 주세요.

그리고 기억해 주세요. 술(알코올 음료)과, 술을 마셨을 때 몸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분류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